연구윤리 동향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인사 기준이 더 엄격해졌다

작성일
2017-1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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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고위 공직자 인사의 새 기준을 발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민 눈높이를 반영해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 기준은 지난 9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시스템 개선을 지시한 지 79일 만이다.

새 인사시스템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5대 비리 전력자 배제 원칙'보다 한층 강화되었다. 따라서 기존 5대 기준이었던 병역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 부정행위에 새로이 추가된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를 포함해 총 7가지 원칙이 마련되었다.


출처 : 허핑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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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uffingtonpost.kr/2017/11/22/story_n_186182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