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 동향

'부당한 저자' 논문 못올린다...입시 비리 대학은 재정지원 제한 강화

작성일
2018-07-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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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구자는 논문에 저자 소속과 직위를 기재해야 한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저자를 쉽게 추적하기 위해서다.

최근 대학 교수가 미성년 자녀를 논문에 공저자로 끼워 넣는 사례가 확인되자 정부가 내놓은 조치다. 정부는 학사 비리가 적발된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제한도 강화한다.

교육부는 연구윤리 확보 지침과 대학재정지원 사업 공동 운영·관리 매뉴얼을 개정해, 부정·비리 관리와 제재를 엄격히 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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