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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감] 산업부 공무원, 나랏돈 들여 유학보냈더니…'유학논문에 표절 다수'

작성일
2017-06-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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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전민정 기자]연간 1인당 5000만원씩 국비지원을 받아 해외 유학을 마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제출하는 논문에서 표절 사례가 다수 발견됐음에도 아무런 제재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인사혁신처 및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정부부처 국외훈련 파견자 현황’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산업부에서 받은 ‘국외훈련보고서’ 64건 가운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제출된 5건을 뽑아 표절 여부를 조사했다. (후략) 출처 : 이투데이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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