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 동향

미성년 논문 공저자 대학 입시 영향 미친 것 확인되면 합격 취소한다

작성일
2019-06-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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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 논문 공저자 등재 등 이른바 '논문 자녀 끼워넣기'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교육부가 논문이 교수 자녀의 대학이나 대학원 입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학생의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

교육부 고위관계자는 7일 "자녀가 미성년 당시 자신의 논문에 공저자로 올린 논문을 대학이나 대학원 입시에 활용해 합격에 영향을 미쳤다면 명백한 입시부정에 해당된다"며 "감사 결과 합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대학에 입학 취소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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