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 동향

“허위 학술지·논문 4년만에 4배·8배↑…학술생태계 교란"

작성일
2018-10-10 09: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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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안전센터(가칭)와 같은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 부실학회 정보 및 예방 가이드라인을 공유해야 합니다.”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부실 학회가 계속 늘고 있고, 운영수법도 점점 교묘해 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실학술단체 ‘와셋(WASET)’과 ‘오믹스(Omics)’에 참가한 국내 대학·연구기관 소속 연구자가 총 1317명(2014~2018년)에 이른다는 정부 조사결과 발표로 과학계가 실의에 빠져있다. 최 원장은 “부실 학술단체·허위 학술지·허위 논문 등이 학술생태계 신뢰성을 크게 추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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