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 동향

법정까지 가게 된 교과서 대리집필 의혹

작성일
2018-03-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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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대학병원 성형외과가 교과서 대리집필 논란으로 시끄럽다. 제자가 교수 대신 교과서 내용의 상당 부분을 썼지만 저자로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문제의 교과서는 미국 성형외과 교과서(Plastic Surgery third edition by Peter C. Neligan)로,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시험에도 활용된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성형외과 교과서이기도 하다. 교과서 내용 중 손 성형 관련 한 챕터(총 19장)를 이 대학병원 성형외과 A교수가 집필했다는 사실이 국내에도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었다.

 

출처 :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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