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연구윤리FAQ)

“외각주 활용의 장점이 뭐예요?”

작성일
2022-08-26 10:18
조회
1132
주석은 필자가 자신의 설명이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제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활용한다. ‘주석’에는 인용한 자료의 내용과 함께 그 출처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주석을 다는 형식에는 크게 ‘내각주(본문주, 내주)’와 ‘외각주(외주)’의 두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 외각주에 대해 살펴보자.


 


 외각주는 전체 글의 흐름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별도의 위치(해당 페이지 가장 하단)에 각주를 다는 것이다. 외각주의 장점은 인용하는 내용, 출처 등을 크게 부각시키지 않으면서도 독자에게 보충 설명이나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각주를 활용할 때는 인용하고 싶은 곳 바로 우측에 외각주 번호를 붙인다. 간혹 인용하고 싶은 곳 바로 좌측에 각주 번호를 붙이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다.


 



외각주 번호 위치가 맞는 사례


외각주 번호 위치가 틀린 사례


특히 최근에는 2020년도 상반기부터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에서도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는 시도1)가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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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중언어 교육으로 사회 적응 지원, 영주선비도서관, 다문화 비대면 온라인 강좌”, <경북뉴스>, 2020.9.16.


  특히 최근에는 2020년도 상반기부터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에서도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는 1)시도가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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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중언어 교육으로 사회 적응 지원, 영주선비도서관, 다문화 비대면 온라인 강좌”, <경북뉴스>, 2020.9.16.


  


 이윤진 | 『논문 작성 연습』 저자, 안양대 교수